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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 전에 식사 해도 될까?
    건강 정보 2023. 7. 26. 20:43

     

     

    달리기를 할 때, 우리는 배가 고프지도 부르지도 않아야 합니다. 자칫 경련이 일어나거나 옆구리가 쑤셔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기 전에 무엇인가 먹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복으로 달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달리게 되면 더 빠르게 에너지가 고갈되고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달리기 하기 1시간 전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2~3시간 전에 먹는 것과 비교했을 때, 달리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먹는 것과 달리는 것 사이에 시간 차이가 길면 길수록 더 잘 달려 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달리기 전에 음식물 섭취는 최소 1시간 전에는 이루어져야 하며 보통 4시간 전이 권장 됩니다. 그리고 먹는 시간만큼이나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합니다. 

    달리기 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탄수화물이 많고 지방, 섬유질, 단백질이 적은 식품이 권장 됩니다. 

    - 땅콩버터를 바른 베이글
    - 바나나 또는 에너지 바
    - 차가운 시리얼 한 그릇과 우유 한 컵
    - 통밀빵

    저녁에 달리기로 마음 먹었고 점심 식사 후 몇 시간이 지났다면? 달리기를 시작하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전에 건강한 100 칼로리 간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1시간이라는 시간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바나나를 하나 먹어 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장거리를 달리는 경우에는 중간에 무엇을 먹기도 합니다. 달리는 도중 우리 몸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대부분의 에너지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이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혈액과 간에 저장된 당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90분 이상 달리고 있다면 잃어버린 포도당을 보충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포도당만이 아니라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것이 달리기를 하는데 있어 스포츠 음료가 인기 있는 이유입니다. 스포츠 음료는 수분, 탄수화물, 나트륨 그리고 칼륨을 제공합니다. 스포츠 젤과 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소화되는 당의 형태로 탄수화물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 자연식을 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 바나나나 건포도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젤리나 사탕과 같은 고 당류의 간식을 선호하는 러너도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는 씹고 삼키기 어려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유제품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도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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