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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 조깅 차이점 무엇일까?
    건강 정보 2023. 7. 25. 21:07

     

     

    언뜻 보았을 때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달리기와 조깅. 어쨌든 발을 빠르게 굴리며 나아가는 행위이기 때문에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둘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달리기와 조깅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명확하게 정해진 정의는 없지만 보통 달리기의 느린 형태를 조깅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완전한 달리기는 아닐지라도 걷는 것과는 다른 움직임의 패턴과 속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달리기는 1KM 달리는데 약 6분 정도 소요되는 것을 말합니다. 5Km 달리기로 환산하면 대략 30분 내외가 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속도 이하에서는 달리고 있다면 이는 달리기가 아닌 조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확정된 적인 것은 아닙니다. 조깅과 달리기의 차이점을 이야기할 때 꼽아볼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1Km당 6분의 속도로 달리면 5Km의 레이스를 완료하는 데 30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10Km은 1시간 이상 걸리고 마라톤을 할 경우 4시간 22분 이상이 소요 됩니다. 하지만 엄격한 기준은 없습니다. 한 번 특정 페이스 아래로 떨어지면 갑자기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깅을 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리에 따라 다양한 다른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나이가 되면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속도에 따른 구분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빠르게 달리기는 것은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및 당뇨병의 위험 감소를 포함하여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더 빠르게 달린다고 해서 무조건 더 나은 건강 상태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빠르게 달리게 되면 오히려 과도하게 땀을 흘리게 되고 많은 전해질이 필요하게 됩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달리기를 할지 조깅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태의 행위가 되었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실제 달리기 훈련 중에는 더 빠른 속도로 달리는 훈련의 형태는 물론이고 긴 거리를 조깅하는 속도로 달리는 형태도 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속도를 통해 달리기와 조깅을 구분할 수 있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참고적 요소일 뿐입니다. 본인이 하는 행위에 대해 달리기라고 불러도 되고 조깅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달리기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페이스나 시험 같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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