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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 중 당할 수 있는 부상의 유형은?
    건강 정보 2023. 7. 18. 23:56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는 모든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또 다른 일부는 과체중인 이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달리기를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부상 방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음은 달리기 중 자주 당하곤 하는 부상의 유형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각적으로 달리기를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발과 관절의 통증



    달리기는 관절과 발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달리는 모든 과정에서 관절과 발에 체중에 달하는 힘을 가하기 때문에 좋은 신발을 신고 올바른 자세와 보폭으로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도중 관절과 발에 전달되는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발끝이나 발뒤꿈치가 아닌 발 중간 지점에 착지 (미드풋)
    -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휴식이 필요
    - 가능한 한 발걸음을 가볍게 유지하기
    - 몸을 앞으로 굽히거나 몸을 구부리지 말고 똑바로 서있기

    가장 중요한 것은 달리기의 빈도가 되겠습니다. 매일 달리기와 같이 무리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속도와 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천천히 속도와 거리를 늘려야 합니다. 급격한 속도 및 거리 향상은 발과 관절에 전해지는 통증의 양을 증가 시키고 부상의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다. 

     

     

    신 스플린트



    달리기 도중 발생하는 충격은 신 스플린트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즉, 아랫다리 및 정강이 부분에 많은 통증 및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신 스플린트가 발생하는 원인은 컨디션 좋지 않은 것을 시작으로 딱딱한 표면에서 달리기, 내리막길 달리기, 나에게 맞지 않은 신발을 신거나 너무 빨리 달리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 스플린트 현상 발생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일주일에 이틀 정도 근력 운동 실시
    - 달리기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이기
    - 달리기 전에 준비 운동 꼼꼼하게 하기

     


    무릎 통증



    러너에게 있어 무릎은 언제나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신체 부위입니다. 특히나 과체중인 분이라면 무릎을 넘어 관절에 많은 부담이 가해집니다. 달리기를 통해 발생한 무릎 통증에 특징은 무릎 덮개 주변이 자주 아프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무릎에 힘을 주면 힘이 오히려 힘이 빠지곤 합니다. 무릎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 일반적인 대응 방법은 휴식과 얼음 찜질입니다. 본인 수준에 적합한 달리기를 실시함으로써 무릎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힘과 속도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무릎이 조금이라도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면 편안하게 쉬고 몸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쉬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한 후,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찰과상



    찰과상은 짜증나고 엄청나게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기를 하다 보면 흔하게 겪는 질환입니다. 흐르는 땀과 달리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옷 때문에 피부를 자극하며 생기게 됩니다. 피부 주름이 있거나 신체 부위가 닿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허벅지 안쪽과 겨드랑이 부위는 특히 문제가 되는 부위일 수 있습니다. 찰과상은 발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달리기를 하는 도중은 물론이고 후에도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찰과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달리기를 할 때, 올바른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몸에서 빠르게 말려주는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러닝 타이즈는 달리기를 할 때, 허벅지 안쪽 부분을 보호해줍니다.

    이처럼 달리기 도중 당할 수 있는 부상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크고, 작은 형태로 펼쳐질 수 있습니다. 부상이 감지될 때에는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달리기를 실시하여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정선을 지키며 차근차근 실력을 향상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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