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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달리기 해도 될까?건강 정보 2023. 7. 15. 19:30
음주 후 달리기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달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과음한 다음날, 우리의 몸은 탈수 상태가 됩니다. 달리기 시작할 때, 숙취가 심하면 이미 수분 부족으로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달리기를 하면 숙취가 해소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 달리기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기가 끝나도 여전히 숙취에서 해방되지 않을 것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짧은 시간 달리기도 좋지 않지만 장시간 달리기에 나서는 것은 심각한 탈수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숙취가 있다면 분명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닙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신체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게 되면 넘어지거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술 마신 다음 날, 달리기를 자제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리기를 하고 싶다면? 달리기 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물을 챙겨야 합니다. 또한 가급적 짧게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달리기 하고 술 마시는 것은 괜찮을까?
어떠한 마라톤 대회에서는 결승선을 통과한 이후 맥주와 같은 알코올 음료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달리기 선수 중에는 열심히 달리기를 마친 이후에 와인이나 맥주 한 잔을 마시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부는 한 잔 마시고 달리기에 나서기도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끝마친 뒤에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요?
알코올은 이뇨제입니다. 달리기 후, 회복을 위해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달리기를 끝마친 뒤, 즉시 술 마시는 것은 제한해야 합니다. 달리기를 마친 후 2~3 시간 이상 지난 뒤에 몇 모금 정도 마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 때쯤이면 손실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기 하고 술을 마시고 싶다면 어떤 술을 마실지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레드 와인은 속 쓰림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맥주는 와인이나 증류주보다 상대적으로 속 쓰림과 복통으로 자유로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맥주는 알코올의 부피당 더 많은 수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은 양의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 후 알코올 섭취는 회복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능한 공복에 술을 마시지 않도록 음식을 동시에 섭취해야 합니다.
술 마신 다음 날과 달리기 후에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음주는 달리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기왕이면 달리기 전, 후로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음주를 하고 싶다면 달리기를 마친 뒤에 맥주 한 잔 정도가 적당하며, 음주 후 다음 날은 무리한 달리기 보다 휴식을 취해 주기 바랍니다.'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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