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걷기 야외 걷기 뭐가 더 좋을까?

 

 

걷기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저렴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걷기를 통해 체중 감량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유연성이 향상되며 기분마저 좋아지게 됩니다. 걷기는 시작 시간부터 끝내는 시간의 선택, 음악이나 라디오 듣기 등 자율성도 풍부합니다. 다만, 걷기를 할 때 런닝머신에서 하는 것이 좋을지 야외로 나가면 좋을지 고민될 수 있는데요? 각각의 장, 단점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외 걷기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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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적합한 신발이 있다는 전제 하에 야외 걷기는 사실상 돈이 필요하지 않은 운동 수단이 되겠습니다. 또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걷다 보면 몸을 더 많이 움직이게 하는 상황을 마주하곤 합니다. 바람이 불어와 저항이 생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적은 노력으로 계속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런닝머신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야외 걷기는 우리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시간을 걸어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다양한 근육이 강화 됩니다. 보도, 계단, 언덕 등 야외에서 걷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지형과 장애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통과할 때, 건강에 필수적인 균형과 코어 강도가 촉진 됩니다. 야외 걷기는 정신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특히 도시가 아닌 녹지를 걸을 때 말입니다. 야외 걷기를 통해 비타민D 수치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태양은 비타민 D의 가장 좋은 공급원입니다. 밖에서 걷는 것은 비타민 D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야외 걷기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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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걷기가 장점만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 먼저 단단한 표면이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말입니다. 포장된 도로는 무릎과 발목 및 여러 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콘크리트 아스팔트는 피하고 흙으로 된 곳을 걸으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는 야외 걷기입니다. 비, 눈, 강풍 등이 불어오며 걷기 힘들어집니다.

 

 

런닝머신 걷기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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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거나, 비가 오면 밖에서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런닝머신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낮이나 밤이나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런닝머신 조작을 통해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언덕과 같은 사전에 프로그래밍 된 운동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평균 속도와 같은 요소를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런닝머신 걷기는 상대적으로 더 안정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야외 걷기 할 때에는 신호등이나 길모퉁이에서 멈춰야 하는 변수가 생깁니다. 바람이라도 많이 부는 날이면 저항도 심하게 받아 시간이 지연 됩니다. 하지만 런닝머신 걷기는 그런 요소에 방해 받지 않다 보니 안정적으로 본인이 계획한 만큼 걷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런닝머신 걷기는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야외 걷기는 라디오 듣기나 음악 듣기와 같이 상대적으로 즐길만한 부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런닝머신 걷기는 다릅니다. 드라마를 봐도 되고 영화를 봐도 됩니다. 영상 시청을 통해 더 즐겁게 오랜 시간 걸을 수 있습니다.

 

 

 

 

런닝머신 걷기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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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걷기보다는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이 적습니다. 야외 걷기는 바람의 저항이나 다양한 지형과 같은 장애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그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런닝머신 걷기는 어떤가요? 위와 같은 방해 요소가 없다 보니 그만큼의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에 대한 한 가지 해결 방안은 러닝머신 경사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단, 경사도를 높였다고 손잡이를 붙잡는 것은 금물입니다. 손잡이를 잡고 걷게 되면 칼로리 소모량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고 걷는 자세마저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내리막에 대한 선택이 불가합니다. 경사도를 높이게 되면 활강근과 사두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경사도를 내릴 수 없다 보니 하퇴부의 앞쪽 정강근과 발바닥 근육을 강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오르막길을 오를 때 향상되는 근육이 있지만 반대로 내리막을 가면서 향상되는 근육도 있습니다. 런닝머신은 내리막에 대한 옵션이 전무하다는 점이 큰 단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에 런닝머신을 구입하든, 런닝머신이 있는 체육관을 가든 결국 밖으로 야외 걷기 보다는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야외 걷기의 장단점과 런닌머신 걷기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어떤 방법이 더 좋다라고 강요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떠한 것이 되었건 결국 꾸준히 걸으면 건강에 도움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모쪼록 본인이 선호하는 것과 환경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