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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 십자인대 손상 조심해야 해
    건강 정보 2024. 1. 11. 16:41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이 찾아오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스키를 타고자 하는 사람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국내 스키 인구는 15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스키를 비롯하여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의 대표격인 활동은 크고, 작은 부상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많은 주의가 필요 합니다. 실제 스키를 즐기는 사람 10명 중 8명이 최근 1년간 평균 2.1회의 부상을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부상 중에는 십자인대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 합니다. 

     


    무리한 동작, 타인과의 충돌 부상을 불러


    스키나 보드는 활강을 즐기는 스포츠로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다리가 자유롭지 않아 작은 충격으로도 온 몸의 부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키를 즐기기 전에 준비 운동과 사전 교육을 철저히 받고 안전 장비 착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스키를 타다 넘어졌거나 충돌로 몸에 이상을 느꼈다면 그 즉시 활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하체의 경우 다른 운동에 비해 부상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스키입니다. 스키를 타다 부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리한 동작을 취하거나 미끄러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이 많을 때 스키를 타다 보면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 때도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여러 신체 부위 중에서도 십자인대 부상 입는 경우가 많아


    스키로 인한 부상자의 부상 부위는 손목과 무릎, 엉덩이, 발목, 순이었습니다. 부상 종류는 타박상을 입거나 삐는 경우가 많았고 이어서 인대 손상과 골절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체의 경우 부상을 입게 되었을 때,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고정되어 있는 신체 부위이다 보니 넘어질 때, 상체만 움직여 무릎이 뒤틀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펼쳐집니다. 무릎 관절을 이어주는 십자인대는 무릎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커다란 충격이 가해지게 되었을 때, 연골판 및 연골의 손상, 외상 성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재생되지 않으므로 정밀하게 진단한 후 상황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수준에 맞는 코스에서 타야 해


    겨울철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 중에는 몸의 방향을 갑작스럽게 바꾸거나 회전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마찬가지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스키나 보드를 타기 전 20분 정도 준비 운동과 코스에 대한 사전 숙지, 올바른 낙법 자세 익히기 등을 해야 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만성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스키로 인한 손상을 입었을 때, 빠른 치료가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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